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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친 강간 살인

vreavre 2011. 4. 25. 19:02





모친 강간살인범, 교도소서 목매 자살

[티브이데일리] 2011년 04월 25일(월) 오후 06:32
 
[티브이데일리=전영선 기자] 친어머니를 성폭한 뒤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죄수가 교도소에서 자살했다.

전주교도소는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전주시 평화동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A(22)씨가 교도소 운동장 옆 공장동 처마에서 속옷으로 목을 맨 체 숨져있었다고 25일 밝혔다.


A씨는 운동시간에 교도관의 눈을 피해 자살을 시도했고,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.


A씨는 지난 2009년 7월 오전 2시30분께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친어머니(40)를 성폭한 뒤 둔기로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.


당시 법원은 “피고인은 평생 수감생활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반성하라”며 “사죄와 참회의 마음으로 살도록 교화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이상에도 부합한다”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.

[티브이데일리=전영선 기자 news@tvdaily.co.kr]